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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리뉴얼 본격화...박람회도 '가시권'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3-17 20:40:05 수정 2021-03-17 20:40:05 조회수 1

◀ANC▶

코로나19로 여전히 지역 곳곳이 얼어붙어 있지만 새봄을 맞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리뉴얼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앞서 평화의

정원이 들어서고 135억 규모의 실내정원도

건립되될 예정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코로나19 속에서도 봄을 맞은

순천만 국가정원,



곳곳에 봄꽃들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관람객들은 갑갑한 도심을 떠나 정원의 여유를 느끼며 코로나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INT▶



국가정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리뉴얼에

착수합니다.



동측 나눔숲 1만 제곱미터에 오는 6월 조성을

목표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생태, 문화가 결합된 평화정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200여 종의 열대식물 정원도 전용 온실이

건립됩니다.



순천시는 공간이 비좁고 오래된 시설을

135억 원을 들여, 국가정원 안에

새로운 실내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전까지 세계정원은 물론 작가정원, 참여정원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합니다.

◀INT▶



정원박람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특별법도

지난달, 여.야 의원 32명이 공동발의했습니다.



다음 달, 법안이 상정될 예정인데

정부 지원실무위원회 구성과 박람회 지원,

활용에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순천시의회도 정원박람회 지원특위 구성에

나섰습니다.

◀INT▶



오는 2023년 4월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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