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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전남 무전취식 범죄 증가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3-11 07:40:05 수정 2021-03-11 07:40:05 조회수 0


전남에서
택시비나 술값을 내지 않는 무전취식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강기윤 의원실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 택시비, 술값, 음식값을
정당한 이유없이 치르지 않는 무전취식
범죄는 지난 2016년 2천15건에서 지난해
2천403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 부산지역은
무전취식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의원은 "무전취식 피해는 보상을 받기가
어려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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