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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성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22억 원 투입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3-05 20:40:06 수정 2021-03-05 20:40:06 조회수 0

악취 민원 등이 끊이지 않았던 여수 도성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폐축사를 포함한 혐오시설을 정비하고,
위생시설과 방재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도성마을은
마을 건축물의 70% 이상이
슬레이트로 지어진 데다,
폐축사와 창고 250여 동이 방치돼
각종 생활 민원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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