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에다
고르지 못한 기상여건 등이 겹쳐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84만6천 톤보다 3.2% 줄어든
82만 톤으로 예상되고
올해 10아르당 생산량도 508㎏으로,
지난해보다 2킬로그램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10아르당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이앙기 가뭄과 출수.개화기 등에
잦은 강수 등의 기상 영향으로
낟알 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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