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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야대장 속 일본식 이름 지우기 추진

김종수 기자 입력 2021-02-28 20:40:04 수정 2021-02-28 20:40:04 조회수 3

전라남도가 일제 잔재 청산사업의 하나로
공적장부의 일본식 이름 지우기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지적공부에 일본인 이름으로
추정되는 토지를 따로 뽑아 정리한 뒤
이번 달(2)부터 일제 정비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정비대상에는
일제 강압으로 창씨 개명한 한국인 명의의
부동산과 함께 일본인이나 일본기업 명의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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