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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된 1차 접종은
다음달 초면 마무리됩니다.
"그러면 나는 언제쯤 접종을 받을까"
당연히 궁금하실 텐데요.
순차적으로 접종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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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을 실은 차량이
호남권역접종센터인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상태를 유지한 채
4시간여만에 무사히 도착해
입고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 백신은 다음달 3일부터
호남지역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들에게 접종될
예정입니다.
광주에서는 21곳, 전남 7곳의 치료기관 의료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CG] 코로나19 치료기관 종사자 이후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
노인*장애인 시설, 65세 이상 노인 등의
순서로 접종이 이어지고 일반 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녹취)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우리 일반 시민들께서는 1분기 접종 진행되는 것 보시고 또 접종이 어떻게 안전하게 진행되는지 보셔서 추후에 본인의 차례가 됐을 때 접종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부터 1차 접종을 받은
요양병원과 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들은
( )뒤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INT▶ 장석정 목포참사랑요양병원장
"저희 병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모두 다 맞아서 집단면역이 생겨서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방역당국은 오는 9월까지
희망하는 전 국민에게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백신 확보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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