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전남동부권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광양만권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한 데 이어, 오늘(26) 임시회에서
여수시의원들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수시 주종섭 의원 등 13명은
MBC가 보도한
여수시 묘도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언급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인한
광양만권의 환경 및 대기오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환경 공해 오염물질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포스코는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며,
근본적으로는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신설해
광양만권의 환경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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