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서도
4천여 명이 접종을 받게 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인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지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는 모두
4천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전 9시부터
동시에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나 위탁계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여수흥국체육관에서는,
초저온 유통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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