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라남도가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환영과 우려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22) 성명서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걱정해
7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마련한
교육청과 의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유 급식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고,
우유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만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신념과 권리도
보장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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