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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부족 민원 많아...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0-19 20:30:00 수정 2017-10-19 20:30:00 조회수 0

최근 관광객 증가와
전기차 보급 추세가 맞물리면서
여수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공용 충전기는
여수 문화홀과 돌산청사 보건소에 각 1기,
소라면 대포리 졸음 쉼터에 2기 등,
모두 4기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지역에서는 충전소 이용률이 낮지만
이같은 민원 해소를 위해
올 연말까지 관광지와 외곽지역 위주로
31기의 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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