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방문해야 할 2월의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의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으며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있는 나로도 편백숲은
백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입니다.
특히, 고흥 8경 중 하나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나로도 편백숲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에
지역 주민들이 심고 가꾸기 시작해
현재 22㏊ 면적에 높이 20m가 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 9천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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