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동백꿀을 먹는 동박새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간간이 이어진 눈발과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오늘(18), 동박새 무리들이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동백림에서
동백꿀을 따느라 동백꽃가루를 잔뜩 묻힌 채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렌즈에 잡혔습니다.
강진군 백련사 1.3헥타르(ha)에는
1,500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지난 1962년 천연기념물 제 151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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