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생이 모자반 피해가 7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해양수산부는 세부 지침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해수부가 2016년 괭생이모자반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발생원인 연구와 복구,
수거비 등으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썼을 뿐
대응 지침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1만6천여 톤의 괭생이모자반
가운데 1만1천여 톤만 수거됐고, 특히
양식장을 덮친 양은 유입양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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