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와 전북지역의 철새 도래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야생조류 차단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의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와 주변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시.군 전담 공무원 천2백여명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그물망 정비 등
야생조류 차단방역 지도에 나섰습니다.
또 가금 농장과 도축장에서는
매일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AI 발생 위험이 큰 9개 시.군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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