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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오는 31일 개관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0-23 20:30:00 수정 2017-10-23 20:30:00 조회수 0

찬란한 지역 역사문화를 담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오는 31일, 문을 엽니다.

고흥군은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에서 출토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물과
국공립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분청문화박물관 수장고로 반입되고 있으며,
각 전시실의 전시연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과
접근도로 포장, 외부 조형물 설치 등도
대부분 완료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서의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두원면 운대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9천 720㎡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박물관 개관식 당일은 무료 입장이며,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1943년 두원면 성두리에 떨어진 낙하운석이
74년 만의 귀향, 두원운석이란 주제로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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