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순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발의됐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 국회가 결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현대사의 비극을 바로잡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특별법 제정에 야당도 힘을 합쳐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내일(11) 순천을 방문해
여순항쟁 위령탑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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