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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이
순천만 잡월드 개관과 4차산업혁명박람회에도
돌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로 개관 연기를 결정했는데
한.중.일 문화도시 국제행사도 온라인 병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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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 잡월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실내 직업체험장
조성이 한창입니다.
잡월드 안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62개 미래 직업 체험관이 들어섭니다.
오는 5월 정식 개관 예정이지만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파장이 잡월드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고심 끝에 학생들의 체험이 가능한
시점인 오는 10월로 개관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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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월드 개관이 늦춰지면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열 계획이었던
4차산업혁명박람회도 함께 연기됐습니다.
인공지능 AI와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 박람회도 코로나가 돌발 변수가
된 겁니다.
지난해 연기된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행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의 병행이
불가피한 상황,
오는 5월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계획대로 진행하고, 3국의 문화.예술단 교류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지난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에서도 잇따라 연기됐던 국.내외 행사,
올해도 여전히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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