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수시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부터 순차적으로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다문화 가족 28만 4천 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받은 선불 카드는 올해 8월까지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을 제외한 여수 지역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시민은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오전 9시부터 문을 연 주민센터마다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대기자들에게 번호표가 배부되거나 일부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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