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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줄어...집행부 견제·감시 소홀"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1-26 20:40:07 수정 2021-01-26 20:40:07 조회수 0

여수시의회 의정 활동에 대해
시민단체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제7대 여수시의회 2년 차인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1년 차보다 조례 발의는 늘었지만
시정질문을 한 의원은 7명에 불과했고,
질문 횟수도 1년 차의 절반 수준인 19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7대 의회 출범 이후
시정질문을 하지 않은 의원이
10여 명에 달한다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소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7대 의회 2년 차 '베스트 시정질문'에는
송하진 의원의 '상포지구 도시계획'이 꼽혔고,
'베스트 조례'에는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발의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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