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과 국내산이 혼합된 고춧가루를
'100%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에 유통시킨
식품가공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고춧가루 가공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고
부인 등 3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검찰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국내산과 중국산을 혼합한 뒤
'국내산 고춧가루'로 속여 57억 원 어치인
414톤을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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