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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맞춰
오는 4월 7일 전남동부권의 2군데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뤄집니다.
지병으로 도의원들이 타계한 순천, 고흥
선거구인데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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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관계자들이 모여 입후보
안내 설명을 듣습니다.
순천시 제1선거구는 고 김기태 도의원의 타계로
공석인 상황,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의원 보궐선거 절차가
본격화 한 겁니다.
예비후보자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가능하지만 아직, 등록한 후보는 없습니다.
본후보 등록은 오는 3월 18일부터 이틀간,
투표는 4월 7일로 전국 보궐선거 투표일에 함께 진행됩니다.
예비후보자 단계에서는 명함 배포 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INT▶
순천 선거구는 자천 타천으로 시의원들이
거론되고 있어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에 따라
변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선의 고 박금래 의원이 타계한 고흥군
제2선거구에는 이미, 두 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박선준, 유민식 후보가
보궐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시.군 선관위는 다음달 1일, 공정선거지원단을
출범하고 금품 향응 제공 등의 강력한
불법선거 차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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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남은 임기 기간 활동할 도의원을 뽑는 보궐선거,
동부권 정가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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