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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출산지원금 천차만별, 최대 36배 차이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1-21 07:40:09 수정 2021-01-21 07:40:09 조회수 0


전남 시군별 출산지원금 규모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아이 출산 지원에 전라남도가
50만 원을 일시 지급하는 것과 별도로
22개 시군이 평균 2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고흥군은 720만 원, 목포시는
20만 원으로 지자체별로 30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장 많은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영광군은 일곱째 아이까지 낳을 경우
1억7700만 원이 지원돼 목포나 무안군보다
10배 이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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