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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감사, 부적절 행정 순천시 81건 적발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1-12 20:40:05 수정 2021-01-12 20:40:05 조회수 2

전남도가 실시한
순천시 종합감사 결과 부적정 행정 81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종합 감사 결과,
순천시가 법령상 근거 없이
생활 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 용역을
반복적으로 수의 계약하거나
지난 2019년 순천만 국가정원 운영 대행 용역을
부적정하게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추진했지만 앞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업체를 공개입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감사로 모두 81건을 적발해
4명에 대한 징계, 42명에 대한
훈계 조치를 요구하고,
22억 원을 회수, 추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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