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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첫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02 20:30:00 수정 2017-11-02 20:30:00 조회수 0

오늘, 고흥군 포두면 남성창고에서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이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22일까지, 51일동안
시장 격리곡을 포함해
전년보다 만325가마/가 많은
51만 3천 288가마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새 정부 들어 시장격리물량 확대 등으로
쌀값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며
벼 타작물 재배전환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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