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천만에서
천7백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찰되는 등,
역대 최단시간에
가장 많은 월동개체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순천만에서 월동중인 두루미류는
흑두루미 천748마리와 검은목두루미 3마리,
캐나다두루미 2마리 등
총 3종, 천753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단시간 내에 흑두루미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만에서는
1996년 11월, 70여 마리가 첫 관찰된 이후
1999년 80여 마리, 2004년 202마리,
2014년 천 5마리, 2016년에는 천725마리가
월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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