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만 흑두루미 1748마리 도래, 역대 최대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02 20:30:00 수정 2017-11-02 20:30:00 조회수 0

최근, 순천만에서
천7백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찰되는 등,
역대 최단시간에
가장 많은 월동개체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순천만에서 월동중인 두루미류는
흑두루미 천748마리와 검은목두루미 3마리,
캐나다두루미 2마리 등
총 3종, 천753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단시간 내에 흑두루미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만에서는
1996년 11월, 70여 마리가 첫 관찰된 이후
1999년 80여 마리, 2004년 202마리,
2014년 천 5마리, 2016년에는 천725마리가
월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