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가 재소자들을 상대로
엉뚱한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순천교도소는 최근
모 업체로부터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기부 받아 교정시설 내 재소자들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아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의 생성여부를 확인하는
키트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교도소는 해당 업체가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하며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에서 유용하다고 설명해
키트를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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