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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무관용' 돌파구 찾나?-R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1-07 07:40:08 수정 2021-01-07 07:40:08 조회수 0

◀ANC▶

전남지역에서 연초 30명 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전남동부지역에 확진자가 집중됐는데

'무증상' 감염자의 초기 대처와

행정명령 '무관용' 적용이 강화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66명,



이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는 45%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초부터 발생한 신규 확진자도 31명으로

전체의 67%는 무증상 감염이었습니다.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가 확대되면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늘어난 겁니다.



방역당국은 동선별 접촉자 범위를 넓혀

초기 감염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전남동부지역도 새해부터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8월과 11월, 2차례 홍역을 치른 순천시는

새해들어 20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다시 3차 위기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 무관용 원칙 커드를 꺼냈습니다.



실제로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을 숨긴 확진자를

첫 고발한데이어 대면예배 금지를 위반한

교회도 잇따라 고발했습니다.

◀INT▶



코로나 확산에 연초부터 적용된 강도 높은

행정명령,



무증상 초기 확산을 막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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