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동부 해안에서만
1만여 리터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020년 전남동부 해역에서
23건의 해양 오염사고가 발생해
기름 총 1만 600여 리터가 바다로 유출됐고,
유출량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선박 침수나 침몰 등
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 어선에 의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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