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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숨긴 확진자·대면예배 강행 교회 고발

박민주 기자 입력 2021-01-05 20:40:06 수정 2021-01-05 20:40:06 조회수 1

순천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동선을 숨긴 확진자와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를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숨기고,

조사를 거부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3일, 확진자 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오늘(5)

행정명령에 따른 대면예배 금지를 위반한

교회 2곳을 고발하고,

다른 교회 1곳에 대해서는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또

최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에서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오늘(5)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장례식장

6곳에 이들의 조문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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