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동선을 숨긴 확진자와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를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숨기고,
조사를 거부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3일, 확진자 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오늘(5)
행정명령에 따른 대면예배 금지를 위반한
교회 2곳을 고발하고,
다른 교회 1곳에 대해서는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또
최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에서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오늘(5)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장례식장
6곳에 이들의 조문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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