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닭 사육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닭 농장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닭 농장마다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출하 전 폐사체 5수 씩만 AI 진단검사를 해왔던
규정을 강화해 사육 동별로 10만수 미만인 동은
5수, 10만수 이상인 동에서는 10수씩
검사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지난 1일 무안군 청계면 닭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10킬로미터
이내에 있거나 같은 사료차량 등이 오간
42개 농가는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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