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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위드 코로나 "랜선으로 전남을 알린다"

김주희 기자 입력 2020-12-31 20:40:06 수정 2020-12-31 20:40:06 조회수 0

◀ANC▶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이지만

랜선 공간에서 만큼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남도가 올 한해 랜선을 통해 활발하게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알려나가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1만 ㎡ 면적의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 습지.



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갈대밭과

붉게 일렁이는 일몰의 풍광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합니다.



최근 이 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이 처럼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숨은 명소를 찾아

랜선을 통해 소개하는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작돼 랜선을 통해 공개된

온라인 컨텐츠만 모두 30여 편에 이릅니다.



전체 구독자 수 만도 8천 여명을 넘어섰고

컨텐츠 별 최대 조회 수도 만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는 랜선 컨텐츠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의 가치를 높여가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특히 전남의 알려지지 않은 기존의 여행 트랜드와는 다르게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여행 장소를 찾고 거기서 힐링하기를 원하거든요. 그래서 전남은 어딜가도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는 앞으로

중국과 일본 등 세계인들을 겨냥해

청정 전남의 매력을 담은

온라인 컨텐츠도

추가 제작 공개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이 멈춰버린 요즘.



전남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알리는

랜선 여행 컨텐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행정의 의미있는 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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