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에서 생산된
공공비축미의 매입 가격이
지난 해보다 14% 인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이
40㎏ 벼 포대당 7만 5천 14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지난해 6만 5천 750원보다
포대당 9천 390원, 14%가 인상된 것으로,
연말까지 농가별 계좌로 입금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올해 유례 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놀가에 대해서는
농가 희망 전량인 630t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 12만 2천 t으로,
전국의 26.6%,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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