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는
익명의 편지와 함께
쌀 300포대가 고흥군청에 전달됐습니다.
고흥군은 어제 오후
익명의 기부자가 670만원 상당의
쌀포대를 전달해 와
6개 읍면 동사무소에 보내 형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고흥에서 작은 기업을 하는 사람"이라고만
자신을 밝힌 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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