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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가뭄 극복 대책 마련 고심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08 20:30:00 수정 2017-11-08 20:30:00 조회수 0

가을 가뭄이 겨울로 이어지면서
전라남도가 저수지 물 채우기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740 밀리미터로,
평년의 58% 수준에 그치고 있고,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57%로
평년의 68%보다 11% 포인트가량 낮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영농기 전에 농업용 저수지에 물을 채우고,
관정 개발과 관로 매설, 해수 담수화 등으로
섬 지역의 생활용수 부족난을 해소하는 한편
상습가뭄 피해지역을 위해
영산강 4지구 대단위 용수개발사업비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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