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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리실무사 예산 삭감, 시기의 문제"

양현승 기자 입력 2020-12-25 07:40:07 수정 2020-12-25 07:40:07 조회수 1

"전남도의회가 조리실무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외면하고
인력충원 예산을 삭감했다"고
정의당이 비판한 것에 대해
도의회 예산결산특위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전남도의회 예결위는
"학생수 감소로 교육청 전체 예산이
감소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학생 등교일수가 줄었다"며,
"조리실무사 인원을 요구대로 충원하기에는
예산 효율성과 집행시기가 적절치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채용 인건비에서 삭감된 10억 원은
학생 기초학력 향상 사업 등에 증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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