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과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지회가
오늘(23)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13명의 노동자가 업무 중 목숨을 잃었다며,
안전과 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한
최 회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11일 차기 CEO로 내정돼,
사실상 연임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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