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동부지역의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의 이용이
제한됩니다.
여수시는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내일(24)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동도 탐방로를 일시 폐쇄하고,
특히,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오동도 출입 자체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 향일암과 향일암 일출 광장 역시
31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출입할 수 없게 됩니다.
순천시와 광양시도
해맞이와 해넘이 관광명소 폐쇄조치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다음 날까지, 와온과 화포 해변,
구봉산 등의 입장을 제한하고
국가정원의 해맞이 행사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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