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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확진자 잇따라 발생...방역 비상

문형철 기자 입력 2020-12-23 07:40:07 수정 2020-12-23 07:40:07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순천시보건소는
어젯밤(21)과 오늘(22) 새벽
일가족 3명이 양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이들이 다녀간 모 교회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여수에서는
이달 초 광주에서 열린
비트코인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광양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타지역 방문이나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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