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예산안보다 3천773억 원, 5.9%가 증액된
6조 7천 50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도 전남도 예산안은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문화관광 활성화와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습니다.
전남도는 또, 서민배려와 복지정책 확대,
SOC 확충과 자연환경 보전 등,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시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2018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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