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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교 신입생 부족 사태 심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7-11-14 20:30:00 수정 2017-11-14 20:30:00 조회수 0

인구 감소로 인해
전남지역의 고등학교 신입생 부족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고교 신입생 정원은
768개 학급, 만9천154명이지만
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만6천770명에 불과해
2천384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고교 신입생 부족 사태는
해마다 심화되고 있으며,
오는 2천21년엔 4천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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