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는 18일 광양을 시작으로
468명의 주자들이 참여하는
전남지역 여정에 오릅니다.
광양을 거친 평창올림픽 성화는
19일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엑스포 해양공원에 안치된 뒤,
20일 순천만 국가정원을 들러
21일에는 헬기로 신안 가거도와 반월도,
강진 가우도, 진도, 관매도 등 다도해를 돌고
전남도청을 거쳐 목포 평화광장에 도착하니다.
22일에는 나주에서 황포돛배로 이동한 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로 이동해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쳐
죽녹원에 안치되는 것으로
310 킬로미터의 전남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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