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의
임기 연장을 둘러싸고
노조와 원장 사이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조 전남테크노파크 조합은
유 원장이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업무수행 명목으로 예산을 지나치게
지출하는 등 회사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오늘(2)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기부가
유 원장의 임기 연장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동국 원장은
노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권익위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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