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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확진 고등학생 접촉자 27명 자가격리

문형철 기자 입력 2020-11-30 07:40:08 수정 2020-11-30 07:40:08 조회수 0

여수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지난 27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과 밀접 접촉한
27명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 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학생과 교사들에게도
1주일 동안 자가격리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어제(28) 여수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42건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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