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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 살해한 엄마 징역 16년

조희원 기자 입력 2020-11-27 07:40:06 수정 2020-11-27 07:40:06 조회수 2

친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어머니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8월 여수의 한 도로에서

아들을 살해한 뒤 자수한

36살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A씨가

우울증을 않고 있었지만

죄가 중대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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