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성명서에서
포스코의 사망사고가 매해 반복되고 있고
이는 노동안전보건 체계의 붕괴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라며
책임자를 처벌하지 않은 관행이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영진에 대해 책임과 재발방지 약속을 받았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용노동부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에도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고수습과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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