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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실 다음달 1일까지 진료 중단

이재원 기자 입력 2020-11-25 20:40:09 수정 2020-11-25 20:40:09 조회수 1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대병원이
다음 달 1일까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청, 광주시 등과 논의 끝에
응급실 폐쇄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당초 오늘(25일)부터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에만
응급실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다수의 의료진이 격리 중인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반면 내일(26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대면 진료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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