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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소녀상 논란 유감.. 지자체 대책 고심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20-11-20 20:40:10 수정 2020-11-20 20:40:10 조회수 0

최근 일부 상인들이 광양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반대 현수막을 게시하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광양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읍 원도심 상권 비활성화의 원인을
소녀상으로 돌리는 현수막을 게제한
인근 상인회 등 6개 단체를 비판하며
역사의식을 올바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해당 단체들과 면담한 결과
소녀상을 진심으로 반대하기보다는
광양시의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마음이 컸다며,
광양시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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