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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난개발 단호하게 대처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0-11-19 07:40:11 수정 2020-11-19 07:40:11 조회수 0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수 돌산 지역의 자연훼손과 난개발에 대해
지자체와 의회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는
오늘(18) 성명서를 통해
돌산 소미산과 안굴전 불법 훼손 사건은
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지만,
여수시의 미온적 대처로
도시의 이미지가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어
산림과 공유수면 훼손,
불법 형질변경 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여수시에 촉구하는 한편,
여수시의회도
소미산 개발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허가 및 심의 과정에 대해
행정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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