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봉래면에 조성되는
고흥 우주랜드 사업 부지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동서남해안과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고흥 우주랜드 추진 사업부지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앞으로 용지 매입의 융자와 임대료 감면,
개발사업에 사용되는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우주랜드는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총사업비 560억 원이 투자돼
봉래면 예내리 16만 ㎡ 부지에
자연친화적 우주빌리지와 테마형 상가,
휴양문화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은
고흥군과 우주개발 주식회사가
지난 2015년 협약을 통해 추진해 왔으며,
내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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