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농업용수 공급은 아직 무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7%로
평년의 87% 수준이지만
농한기철로 들어선데다,
밭작물 물공급도 차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모내기철인 5월까지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소규모 수계를 연계하고
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쌀생산 조정제 등을 적극 실시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